포항 앞바다 석유 매장 가능성 - 석유 매장 관련 주는?

윤석열 대통령, 포항 영일만 앞바다 막대한 석유·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하였다!

포항 앞바다 석유, 가스 매장 가능성!

  •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을 열고,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.
  • 윤 대통령은 "최근 물리탐사 결과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,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"고 말했습니다.
  • 이는 19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로, 국내 전체 천연가스는 최대 29년, 석유는 최대 4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.

 

탐사 시추 계획 승인, 내년 상반기 결과 기대

  • 윤 대통령은 "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국내 심해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다"며, 금년 말 첫 번째 시추 작업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까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
  •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실제 매장이 확인되면 2027년이나 2028년 공사가 시작되어 2035년경 상업적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
 

국내 에너지 자립도 제고 기대

  • 현재 국내 에너지 자립도는 약 18% 수준으로 매우 낮습니다.
  • 이번 발견이 실현된다면 국내 에너지 자립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  • 에너지 안보 강화와 에너지 가격 안정화, 관련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.

 

 

석유 매장 관련주는 어디?

관련 기업들의 주가 급등

  • 윤 대통령의 발표 이후 석유·가스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.

  • 한국석유는 29.98% 오른 1만7950원, 홍구석유는 24.72% 오른 1만5590원, 중앙에너비스는 18.26% 오른 2만2600원을 기록했습니다.

  • SK이노베이션, SK가스 등 다른 관련주들도 6~10% 이상 상승했습니다.

 

석유 매장 가능성은 과연...?

이번 발표는 국내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향후 실제 시추 결과와 국제 원유 시장 동향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주가 변동이 예상됩니다. 정부는 신속한 탐사와 개발을 통해 국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. 

 

이번에도 아쉽게 루머 혹은 가능성에 그칠 것인지 아니면 진짜 우리나라도 산유국이 될 수 있는지 지켜봐야 될 것 입니다.

제발 발견되어 산유국이 되어서 또다른 산업 동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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