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고차 구입 후 꼭 알아야 할 관리 꿀팁

중고차를 구입한 후 차량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점검과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.

 

특히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에 따라 필요한 점검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,

이를 잘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를 미리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아래에서는 차량의 주행거리와 연식에 따른 관리 팁을 소개합니다. 빠르게 가보도록 하죠!

 

중고차 관리 꿀팁 살펴보러 후딱 ㄱㄱ!


3년/6만Km 이하 차량 구매 시 

적정 정비 예산 : 100 만원 이하

  • 보증 끝나기 전에 고장 고치기 (수입차, 현기차량): 대부분의 차량은 3년 또는 6만Km까지 보증기간이 적용됩니다. 이 기간이 끝나기 전에 차량의 모든 고장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특히 수입차나 현대, 기아차량은 보증기간 내에 고장을 수리해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.

  • 고질병 제외 크게 수리할 부분 없음: 이 정도 연식과 주행거리의 차량은 대부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. 다만, 각 차량 모델별로 알려진 고질병이 있는 경우 이를 미리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예방 차원에서 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.

  • 실내크리닝+광택 정도면 충분: 외관과 실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실내크리닝과 광택 작업만으로도 새 차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5년/10만Km 이하 차량 구매 시

적정 정비 예산 : 200 만원 이하

  • 곧 보증이 끝나니 (현기 엔진미션, 제네시스) 고장 모아서 센터 가기: 이 시기에는 보증기간이 곧 종료되기 때문에 차량의 모든 고장을 한 번에 점검하고 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. 현대, 기아차 및 제네시스 차량은 엔진과 미션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.

  • 주요 오일 교환: 엔진오일, 냉각수, 브레이크오일, 미션오일, 디퍼렌셜오일, TC오일 등 주요 오일들을 교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는 차량의 성능을 유지하고 고장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
  • 하체 소음, 진동 시 점검 및 교환: 차량의 하체에서 소음이나 진동이 느껴진다면 이는 부품의 마모나 손상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점검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한 부품을 교환해야 합니다.

  • 디젤차일 경우 엔진/미션마운트 교환: 디젤 차량은 엔진과 미션 마운트의 마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이 부품들을 교환하여 차량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• 실내크리닝+광택: 외관과 실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차량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7년/14만Km 이상 차량 구매 시

적정 정비 예산 : 350 만원 이하

  • 주요 하체부품 털이: 주행거리가 많고 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주요 하체 부품들이 마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. 전후 로어암, 어퍼암, 너클, 쇼바 등 주요 하체 부품들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교환해야 합니다.

  • 주요 오일 교환: 엔진오일, 냉각수, 브레이크오일, 미션오일, 디퍼렌셜오일, TC오일 등 주요 오일들을 교환하여 차량의 성능을 유지하고 고장을 예방합니다.

  • 엔진/미션마운트 교환: 오래된 차량의 경우 엔진과 미션 마운트의 마모가 심할 수 있습니다. 이를 교환하여 차량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• 고질병 증상이 없더라도 예방수리: 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고질병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수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 이는 예상치 못한 고장을 방지하고 차량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  • 실내크리닝+광택: 외관과 실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차량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
 

이처럼 자신에 예산에 맞게 중고차를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더 큰 비용이 나가지 않도록 구입 직후에 운행전 점검 및 소모 부품을 교환하여, 고장으로 인한 추가 비용이 들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좋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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